바로 초반 사료가 상당히 많이 누적된다는 것.

예전에 키웠던 사람은 이미 너무 오래되서 잊거나

블아의 천장만치 돌을 들고 있는 게 아니면 진입하기 어려운 픽업구조 때문에

또는 과금하면서 시작하고 돌을 열심히 써오느라

체감하기 어렵지만

블아의 초반 돌은 상당히 많이 나온다.

임무/업적/사료/모모톡 등등(시작 때 웰컴 미션, 가이드 등등)

대략 초반 2주에 꾸준히 키우면 천장 한번 어치의 청휘석을 누적시킬 수 있으며

(임무 쭉 계속 열심히 밀고 모모톡도 다 캐고 웰컴/가이드 미션 등도 열심히 다 파고 그러는 식으로 진행할 때)

이후에도 총 한달 정도의 육성기간에서 또 한번 어치의 천장의 돌이 생성된다.

그리고 약 3달 가량 넘게 걸리는 만렙까지하면 총 4.5천장 가량 돌이 그냥 자연히 갖게 된다고 보면 됨.

(보통 한달에 약 8000돌이 그냥 생기는 돌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)

즉, 페스 전에 한번 천장  어치를 모아서 써도 다음 페스 전에 픽업을 아무거나 다 들어가는 짓하거나 하지 않으면

꽤 여유가 있음.

이건 총 6계정을 키우며 여러번 체크한 내용이기 때문에

너무 느리게 육성(임무 안밀고 컨텐츠를 깨면서 업적 청휘석 같은 거도 안받고 그러면)하는게 아니라면

거의 비슷하게 받을 수 있음.

현재 본캐 제외 무과금 부캐 5개를 통털어도 지금 페스를 앞두고 최소 5.5~최대8.8만 청휘석을 얘들이 들고 있음.

심지어 인권캐와 거리가 먼 디오리를 애정캐라는 이름으로 6계정 다 뽑고도 이렇다.

더군다나 대부분의 인권캐 역시 거의 다 보유하고 있다.(물론 생성 시기가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함)

(페스캐/히마리아코우이드아루드아코정요코키사키수로코 등등)

이걸 착각하면 안되는 게

'블아가 혜자겜이다' -> 절대 NO. 사료를 아무리 많이 줘도 가챠겜에 혜자라는 건 존재 안한다.

'오 그래? 나도 얘 처럼 할 수 있겠다' -> 거의 NO. 나는 6계정 키우는 ㄸㄹㅇ 숙련자다.

더군다나 한 2주 전에 시작했다면 그나마 좀 풍부하게 돌을 들고 시작할 수 있지만,

스팀판과 동시에 시작하면 페스 때 천장 돌은 모자랄 확률이 높다.(사료에 따라 다르지만)

다만 초반에 꽤 여유있게 돌이 들어오는 건 맞아서, 너무 막쓰는 거 아니고

꾸준히 접하고 사료 안놓치고, 컨텐츠 조금씩 밀면서 모으면

길게 재밌게 즐길 수 있다.

난 무과금 부캐의 효율을 체크하느라 완전 무과금으로 저렇게 했지만,

한 계정만 키우면 월정액이나 페스 때 찾아오는 3성 선택권이나 그런 거 조금씩은 쓰면서 할만하니까 더욱 더.

까놓고 그냥 오래하면 되는 일일 뿐이다.

그리고 다른 글에도 썼지만

'천장 돌이 없으면 그 어떤 픽업도 들어가지 마라' x 100000000000000000000

만약 돌을 쓰고도 내가 원하는 캐릭을 못들고 오면, 꼬접하게 된다.

썼다면 무조건 데려올 때만 써라.